[뉴스경북/종합] 경북도, 16일(수) 주요도정 및 생활뉴스

  • 등록 2014.07.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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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민생현장 행보 이어가

 

- 15일 경산시 - 꿈엔카페모우 일일체험, 비전토크 펼쳐 -

- 16일 문경시 - 점촌2동주민센터 방문, 비전토크 펼쳐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기기 위해 민선6기 시작과 함께 울릉도를 기점으로 7월 10일 예천군, 15일 경산시, 16일 문경시를 방문했다.

 

15일 경산시를 방문한 김지사는 먼저 시청에 들러 최영조 경산시장 및 도의원 그리고 여러 기관장과 민생현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 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후 민원실 내에서 장애인들이 일하고 있는‘꿈엔카페모우’에서 일일 바리스타 체험을 하며 장애인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사항을 청취했으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대접받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꿈엔카페모우’- 2013년 10월부터‘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에서 장애인근로자를 고용해 운영하는 카페

 

경산시의회에 들러 이천수 의장 및 시의원들과 민생현황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경산시청 공무원과 함께한 ‘미래 100년 비전토크’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일등 교육도시 경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도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마음가짐과 공직자로서의 무한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후 ‘타이코에이엠피’와의 MOU체결을 통해 기업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에도 박차를 가했다.

 

16일 문경시를 방문한 김지사는 문경시 의회에 들러 이응천 의장 및 시의원들과 민생현황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이어 점촌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센터 직원들과 팥빙수를 함께 나누고, 특히 기초연금신청접수 등으로 고생하는 사회복지 업무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시청에서는 고윤환 문경시장 및 도의원 그리고 여러 기관장과 민생현황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미래 100년 비전토크’를 통해 문경시청 공무원들과 소통하면서 공감대 형성을 이루어 나갔다

.

이후 STX리조트에서 이루어진 도민선진화 새마을지도자 교육에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희생과 헌신으로 지역을 위해 일해온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관용 도지사는“비전토크를 통한 일선 공무원과 도지사의 교감이 도정 정책을 민생 구석구석에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어 더 크고 더 강경북의 꿈을 완성하기 위해 민생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의‘민생현장-비전토크’로 취임식을 대신해 찾은 울릉도를 제외한 22개시군을 오는 9월까지 순회하면서 현장의 생생하고 진솔한 목소리를 도정에 담을 계획이다.<자료제공, 자치행정과>

 

경산시 민생토크-민원실 격려

 

경산시 민생토크

 

 

 

 

경북도, 러시아 어장 개척에 나서다

 

7월 20일 러시아 연해주 해역 오징어 채낚기 어선 87척 출어준비 완료

 

 

경상북도는 7월 20일부터 러시아 연해주 해역에 근해채낚기 어선 87척이 출어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어는 금년 5월 한-러 어업위원회의 최종 합의에 따른 것으로 출어하는 87척 가운데 경북도 어선은 47척(55%)이다.

 

※ 경북 47척, 강원 30척, 울산․부산 10척

 

입어료는 전년에 비해 소폭상승해 척당 1800백만원(2013년 1700만원)이며, 감독 전용선 2척과 감독관 6명이 승선한다. 조업기간은 10월말까지 약 4개월간이다.

 

어획 쿼터량은 총 7,115톤(오징어 7,000톤, 복어 115톤)으로 작년 어획실적이 총 5천여톤을 감안하면 올해 어획 쿼터량은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조업 중에 혼획되는 복어의 어획량을 보장 받음으로써 조업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경북도는 오징어채낚기 어선 53척이 연해주 해역에 조업 85억정도(척당 평균 160백만워)의 어획고를 올렸다.

 

이두환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러시아 연해주 해역의 어황 정보 공유를 통해 어업실적을 향상시키는 등 어업소득을 증대에 노력해 나가겠다”며,

“먼 바다에 조업을 나가는 어선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위치발신기 설치하고, 안전장비 착용 의무화 등 안전조업 교육을 강화해 해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수산진흥과>

 

 

 

아름다운 산하를 지키는 임(林)자가 되자

 

- 경북도, 행락철 산림보호 특별계도·단속 -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8월 말까지 산림정화활동,산림 내 오염·훼손 행위에 대한 계도활동 및 단속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도 산림녹지과장을 총괄로 23개 시·군 산림특별사법경찰관리 120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도내 60개소 10,647ha에 지정되어 있는 산림정화구역, 주요 등산로,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숲사랑 캠페인 전개, 산간계곡 등에 버려진 쓰레기거, 산림정화구역 시설물 보수를 포함한 계도활동과, 쓰레기 및 오물 무단투기와 임산물 굴·채취행위, 불법산림훼손행위 단속 등이다.

 

특히, 산림청과 경북도의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채택되어 시행중인 불법 산지전용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행 산림보호법에 산림 내 임산물을 불법으로 굴·채취하다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산림 내 오물·쓰레기투기 및 산림 인접지에 불을 놓거나 가지고 들어간 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윤정길 도 환경산림국장은“현재의 자연환경은 잠시 빌려 쓰다가 후세에 물려 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므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보존에 힘써야 한다”며,“산림보호협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민간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산림녹지과>

 

 

 

경북도, 중국 청소년수학여행단 유치에 총력

 

- 청소년 수학여행, 문화교류캠프를 통한 중국시장 확대 -

 

경상북도는 7월 14일 영주를 시작으로 안동, 경주 및 포항 일원에서 8월 11일까지‘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상 : 중국 수학여행단 1,109명(서라벌 376, 충효예 733)과 한국청소년 800명을 대상

- 기간 : 7월14일부터 8월11일까지 4회 실시

- 내용 : 한중 청소년들의 문화공연, 한국 문화 체험과 초등학교 5곳, 중등학교 2곳 등 방문

 

이번 캠프는 경북도가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해외 수학여행 증가를 예측해 200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서라벌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등 중점 중국 관광객 유치마케팅 사업 중 하나다.

 

도는 지난해부터는 경북만이 가지고 있는 유교문화와 선비문화를 접목한 영주 충효예 상품을 새롭게 개발해 경북의 정체성과 문화를 체험하는 인문․문화교류 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수학여행단은 유교예절체험, 세계문화유산 탐방, 한국과 중국 인문, 문화교류와 동질성을 체험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제5회 영주 충효예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7월 14일부터 16일지 영주아트파크까치홀에서 중국 청소년 258명과 한국 청소년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과 한중 전통문화교류 공연을 갖고 한중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장기를 자랑하고 상호 우의를 다진다.

 

또한 도와 한국문화를 알기위해 초․중등학교를 방문하고 골든벨 행사를 가진 후, 영주선비문화원에서 유복배례법, 다례법, 떡메치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제2회 유교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실시며, 1차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안동시 일원에서 중국 청소년 233명과 한국 청소년 200명이 참석하며,

2차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중국 청소년 242명과 한국 청소년 200명이 참석 환영식과 한중 전통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안동시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교육현장을 견학하고 안동 하회마을, 안동유교랜드를 방문해 한국의 전동문화를 체험하며, 안동탈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한․중 학생팀의 태권도, 중국전통무용 등의 교류공연을 가진다.

 

‘제13회 서라벌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8월 8일에서 9일까지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376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과 한중 전통문화교류 행사를 가진다.

 

경주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교육현장 및 학교시설을 견학하고 경주 첨성대, 대능원, 신라문화 체험장 등을 체험한다. 오후에는 포항실내체육관에서 한중 청소년 골든벨 지식경연대회를 가진다.

 

도는 문화교류 캠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안동과 문경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한국과 중국 문화의 동질성이 강한 유교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내 초중학교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양국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는 물론 중․고․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 탐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일환 도 관광진흥과장은“청소년 인문․문화교류를 경북 전역으로 확대해 우리 경북 문화의 우수성을 중국에 알리고, 시군 및 교육청 등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 문화교류 행사에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관광진흥과>

 

 

 

 

 

 

경북소방 119인명구조견 산악사고 실종자 잇달아 구조

 

- 도 119인명구조견 7월 10일, 14일 연이은 인명구조 -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속 인명구조견이 최근 경북 울진과 충북 단양 산악사고 현장에서 잇달아 실종자를 발견해 인명 구조분야에서 빼어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월 10일 오전 6시 30분부터 경북 울진군에서 송전 철탑 건설작업을 하던 중 직원 1명이 먼저 하산하는 과정에서 실종된 것을 오후 8시경 현장소장이 인지하고 소방본부 119상황실로 신고했다.

 

출동지령을 받은 관할 울진소방서 119구조대가 출동해 1차, 2차 수색에도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으나, 다음날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이 인명구조견을 앞세워 총력 수색한 결과 11일 오후 1시경 인명구조견 ‘제우스’가 불영계곡 인근 산 7부 능선계곡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해 극적으로 구조했다.

 

실종자는 약간의 탈수 증상을 제외한 기타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119구조대원과 안전하게 구조 이송했다.

 

인명구조견 라브라도리트리버인‘제우스’(3살, 수컷)는 지난 5월에 배치된 새내기 인명구조견이지만 수색 능력만큼은 최고인 것을 이번 수색구조 현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다른 인명구조견‘세력’(8살, 수컷)은 7월 12일 충북 황정산에서 실종된 등산객을 7월 14일 15시경 산정상 인근 계곡에서 발견해 인근 119구급대가 안전하게 구조 이송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인명구조견센터는 2008년 11월 1일 개소해 현재까지 235회의 인명검색 현장에 투입되어 18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총 3두의 인명구조견과 핸들러가 24시간 365일 근무하고 있다.

 

인명구조견의 후각능력은 사람보다 1천배~1만배 이상이고, 조난자의 냄새를 500m~1km거리에서도 감지할 수 있다.

 

청각은 사람보다 40배 이상 뛰어나다. 무엇보다 수색능력이 구조대원의 30명~60명 이상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산악사고나 가출한 치매노인, 자살자 수색 등 인명검색 현장에서 그 활약이 기대된다.<자료제공, 119특수구조단>

 

 

 

 

경북도, 재정사업평가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시사

1억원 이상 3년 연속 지원 사업(287개) 개별 심층면접 평가실시

 

경상북도는 7월 15일부터 3일간 도청 강당에서 재정사업에 대한 민간평가단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면접평가는 지난 7월 4일부터 14까지 민간평가단의 1차 서면평가 결과 직접면접이 필요한 사업의 각종 증빙자료를 대조․확인하고 사업의 효율성 및 중단 시 문제점 등 심층평가가 이루어진다.

 

※ 2014 재정사업 자율평가 민간평가단 : 10명(교수 5, 연구원 5)

 

김종웅 평가단장(대구한의대학교 교수)은 평가위원들에게 당초 평가기준에 맞춰 면접평가에 임하고, 분과별로 우수사례 발굴과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적보다는 향후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한 컨설팅에 초점을 둔 면접평가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금년 처음 도입된‘재정사업 자율 평가제도’는 재정사업을 자율적으로 평가해 그 결과를 다음년도 재정운용에 반영 재정사업의 효과성과 예산배분의 합리성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재정성과 관리제도’로

도 역점 시책사업, 행사․축제성 예산, 재정지출 확대사업, 장기지속 시책사업 등 1억원 이상 3년이상 계속 지원하는 287사업 2,654억원(2014년 당초예산 기준)을 대상으로 8월말까지 평가를 마무리하고, 2015년 당초예산 편성시 반영할 계획이다.

 

<평가일정>

사업평가

보고서

(자체평가)

민간전문가

면접평가

현장확인

평 가

민간전문가

평가단

종합평가

실국장 의견청취

(문제사업)

평가단 최종

평가결과 확정

6.25~7.4

7.15~7.17

7.23~7.25

7.25~8.5

8.6~8.8

8월말

 

주낙영 행정부지사는“중앙정부에서는 내년 재정여건이 어려워 페이고(pay-go)원칙을 도입․적용, 3년간 중복사업 600여개 통․페합 등 세출 구조조정에 초점을 맞춘 전면적인 재정혁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며,

“도에서도 이번 재정평가를 통해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예산담당관실>

 

 

 

 

 

 

 

경북도, 소외계층 아동발달 계좌사업 추진

 

- 디딤이 되는 종자돈 9억 4천만원 지원 -

 

 

경북도는 아동에 대한 사회투자로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아동발달 계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발달 계좌사업(CDA)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액을 후원 받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이며,

도는 만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장애인시설 아동, 가정위탁·소년소녀가정아동·기초수급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금년도에 총 9억 4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계좌를 통해 적립된 자금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장해 사회 진출 시 학자금, 취·창업, 주거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현재 도내 4,392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1인당 월 평균 저축액은 2만 6천원이다. 이중 가입아동의 13.5%인 596명이 1만원 미만의 소액 저축에 그치고 있어, 후원자 모집과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빈곤 대물림을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순옥 도 여성정책관은“아동발달계좌를 통한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들에게 희망을 열어주는 것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업은 국가나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어려움이 많으므로 지역주민·단체·독지가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건실한 미래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 희망자는 시군 사회복지과나 주민생활지원과, 읍면동사무소, 아동복지시설이나 아동복지 기관으로 신청하면 되고, 후원자에게는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자료제공, 여성정책관실>

 

 

 

 

경북도, 우수 지역예술동아리 공연․전시 활동비 지원

 

청도 목우시조동호회 등 37개 동아리 선정, 총 5천만원 지원

 

경상북도는‘지역예술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에 청도 목우시조동호회 등 총 37개 지역예술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7개 예술동아리는 올해 말까지 전시․공연․책자발간 등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동아리별로 10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의 지원 받는다.

 

이번‘지역예술동아리 육성지원 사업’은 도내 소재하고 있는 음악, 미술, 문학, 연극 등 전시․공연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지역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말까지 시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김동룡 도 문화예술과장은“올해로 3번째를 맞고 있는 지역예술동아리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해가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소규모 순수 예술동아리의 활동을 통해 예술인 저변확대화에 기여하고 또한 전시․ 공연등의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문화예술과>

 

 

경북도 건축산업활성화 및 규제 개선 간담회

 

규제개선 과제 발굴, 비정상의 정상화 등 건축분야 현장 목소리 청취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3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회의실에서 지역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한‘규제개혁 개선건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건축 경기 활성화 및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 추진을 위해 법령 규제, 조례 개선, 운영상 문제점 등 건축분야 전반의 각종 규제에 대해서 건의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 대안 모색 등 건축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북도 건축사회원, 도시계획전문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축산업 활성화 방향에 대한 토론과 국정과제인 비정상화의 정상화, 건축분야의 규제개혁 과제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승수 규제 T/F총괄팀장(도 기획조정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조그만 차이가 천리가 앞서 간다는 말이 있듯이 전문가, 기업가, 현장 근로자와 함께 머리를 맞대면 산업 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간담회 배경을 설명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유치와 관련된 규제개혁을 최우선적 과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임송용 경상북도 건축사회장은 경기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에너지절약계획서 제도 개선 △ 집합건축물 용도변경 허가조건 완화 △ 건축사업무대행 수수료 현실화 △개발행위 허가 기준 화 △ 건축행정시스템 개선 등 법령, 조례, 운영 등 전반에 걸쳐 있는 관련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재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지역 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축분야 규제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며,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전면 재검토해 건축산업 활성화와 행복한 경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건축디자인과>

 

 

동해안 항만물류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해양항만 인프라 구축, 포항영일만항 활성화, 물동량 확보 방안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2시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해양수산부, 경북해양포럼, 포항영일신항만(주) 등 관계기관 및 항만물류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 동해안 항만물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주상호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 사무관은 해운물류 국가정책 추진방향, 해운물류 산업현황과 정책환경 전망을 설명하면서, 정부는 해운물류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유라시아 물류네트워크 구축, 해운위기 극복을 위한 유동성 지원, 크루즈 산업 활성화 등 해운 신성장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영석 계명대 교수는 포항영일신항만의 화물처리량, 주화물 종류 및 화주별, 지역별, 항로별 물동량을 분석하면서, 대구 및 구미의 화주들이 포항영일신항만이 거리는 가깝지만 부산항과 기 구축된 항만물류체인을 이용하고 있다며, 향후 왕복 화물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한국해양대 정태권 교수는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북극항로 상용화 대비 대응방안 연구용역 추진현황을 설명하면서 다양한 항로를 개발해 항만물동량의 추가 수요 발굴과 러시아 극동과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수송화물의 다양화로 항만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경북해양포럼, 포항영일신항만(주) 등 관계기관과 관련 항만물류 전문가들은 토론을 통해 해양항만 인프라 구축과 만물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열띤 토론을 했다.

 

이두환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성공한 나라는 무역을 통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훌륭한 항만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해운물류산업은 타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산업으로 경북의 항만물류 인프라 구축이 경북의 새로운 도약에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기존하물의 확대, 신규화물의 창출, 대구경북지역의 컨테이너 화물 유치 등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해양항만 인프라 구축과 포항영일만항 물동량 확대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해양항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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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사회부 권태록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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