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치어 방류 행사 가져
- 삼지연꽃테마공원에 미꾸라지, 메기 등 치어 5만마리 방류 -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17일 삼지연꽃테마공원 내 수로 등에서 미꾸라지와 메기 치어 5만마리를 방류 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치어방류는 군이 체험관광지로 육성 중인 삼지연꽃테마공원의 레저자원 확보를 위해 실시되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 7월4일에도 일월면 섬촌리 등 영양군 6개읍면 하천에 붕어 10만마리, 메기 10만마리, 쏘가리 7만5천마리를 방류 하는 등 매년 치어 방류 행사를 실시하여 내수면 수산자원 확보와 토종생태계 보존에 힘쓰고 있다.
영양군청 관계자는 "치어방류는 내수면 수산자원 확보뿐만 아니라 레저자원 확보로서의 가치도 지닌 만큼 내수면 자원에 대한 보전의식을 군민 모두에게 확산시켜 수산자원의 재생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군민 모두가 어자원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 산림축산과>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영양군 청기면 정족2리마을이 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2014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 8가구에 대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은 농촌지역의 소외계층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하여 현지봉사활동을 통해 농어촌의 소외계층에 대한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집 고쳐주기 사업은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도현학 지도교수외 44명의 대학생 봉사단원이 자원봉사로 정족리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하며 화장실, 주방 등 보수가 시급한 곳에 대하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권영택 영양군수는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하여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는 대학생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수박 등 간식을 제공하고“앞으로도 소외된 농촌지역의 저소득계층 가구의 주거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안전재난건설과> 「석문교 음악분수 가동」
감미로운 선율과 오색의 물줄기가 어우러지는 영양군 선바위관광지 석문교 음악분수가 오는 7월 21일부터 가동된다. 석문교 음악분수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에 맞춰 시작하여 8월 24일까지 가동되며 선바위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영양의 이미지도 제고하게 될 전망이다.
석문교 음악분수는 클래식 명곡에 맞추어 웅장하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안개ㆍ물터널ㆍ스윙방식 등 다양한 분수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석문교 음악분수는 방문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 7월 21일 ~ 8월 24일 - 13:00, 20:00, 주·야간 각 1회 * 특별가동 : 단체 관광객 요청 시 주간 별도가동
NEWS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