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경주시] 경주시, 18일(금) 주요시정 및 생활뉴스

  • 등록 2014.07.18 00:00:00
크게보기

독특한 자태와 향으로 멋과 맛 듬뿍 담은

 

'경주 이사금' K-멜론 출하준비

 

경주 대표 특산물인 「토마토」 재배농가들이 휴작기를 이용, 무더운 폭염속에서도 추석 출하용 멜론을 재배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경주 이사금 멜론은 안강읍, 현곡면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2010년 경주멜론연구회를 결성하여 본격적으로 지역 새소득 작목으로 확대 보급하고있으며, 올해는 60농가에서 25㏊를 재배하여 700톤, 1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멜론은 6월초부터 출하기 조절을 위해 3차례로 나누어 파종을 하고 100일간의 재배기간을 거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해 7월 말부터 2개월간 출하한다.

 

토마토+멜론의 작형은 고온기인 여름철의 하우스 작업이 쉽지는 않으나, 토마토 1기작에 비해 소득면에서 1.5배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어 내년에는 더욱 더 재배면적이 확대 될 전망이다.

 

멜론의 효능은 칼륨함량이 많아 고혈압에 좋으며 비타민C와 카로틴이 풍부하여 노폐물을 빨리 밖으로 보내주는 작용으로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방지에 좋다. 과육에 많이 함유된 카로티노이드와 베타카로틴이 암과 싸우는 주요한 화합물이며, 특히 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뇨효과가 있어 부기를 빼어 체형을 산뜻하게 만들고 한방에서는 진해 ․ 거담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고 완화작용도 하기 때문에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

 

경주시에서는 5월부터 멜론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이론교육 4회, 현장교육 10회를 실시하여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보급과 농가간 기술정보 교류와 결속력을 다지고 있으며, 물류비, 무인방제시설, 자동환기 시지원 등을 통하여 고품질 명품 '경주 이사금' 멜론 생산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자료제공, 농정과>

 

 

 

 

이사금 멜론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전통음식전문가양성과정과 MICE 컨벤션기획사 과정 수료식 개최

 

경주시(시장 최양식)에서는 전통음식전문가 양성과정(굿네이버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마이스 컨벤션 기획사과정(경북 MICE 관광진흥원) 수료식을 15일 (사)한국전통음식체험교육원 수리뫼(원장 박미숙), 16일 신라직업전문학교에서 각각 가졌다.

 

주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교육과정들은 2014년 고용노동부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전통음식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경주전통음식과 관련하취·창업을 희망하는 20명의 교육생이 총 26회의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참석하여 전원 수료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경주시 일자리관계자는 앞으로 경주전통음식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에게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지속적인 한식 관련 업종의 맞춤형 취업연계, 창업 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이번 수료생들이 경주시의 핵심 프로젝트인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의 추진을 통한 문화관광상품 및 전문인력 수요 증대에 따른 전통문화 및 전통 한식요리 전문인력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이스 컨벤션기획사 과정은 지역맞춤형 MICE전문인재양성을 위한 총3개중 한 과정으로 3대 1의 경쟁에 의하여 30명(수료12, 취업7, 미수료11)이 선발되어 지난 4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주2회(토,일) 일일 5시간 수업으로 진행되었다(취업목표 70%이상).

 

또한 “마이스 컨벤션기획사”는 곧 준공 할 경주국제화백컨벤션센터와 MICE 산업의 대행업체에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으로 지역의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이번 과정이 진행 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경주시 이상락 경제진흥과장은 “우리 지역의 전략 산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컨소시엄기관인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배광호)와 사)경북 MICE 관광진흥원(대표 박정호)은 “지역의 일자리가 지역의 인재들이 고용될 수 있는 여건을 경주시와 함께 조성하여 그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 파트너쉽을 발휘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경주시는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인 MICE전문인재양성의 한 과정인 MICE코디네이터 과정(8월 25일 ~11월 3일, 주3회, 일일 5시간) 참여자를 8월 20일까지 모집(30명, 문의 774-6500)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경제진흥과>

 

 

최부해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주지부장의 재능기부 결실

 

‘제1회 예당사진동우회展’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재능기부프로젝트의 결실인 ‘제1회 예당사진동우회전’을 7월 15일(화) 경주예술의전당 알천전시장에서 오픈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1년 이상 진행한 경주예술의전당 재능기부프로젝트 <사진작가양성교실>에서 배출된 수강생들이 역량을 뽐내는 첫 무대이다.

 

<사진작가양성교실>은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주지부 최부해 지부장의 재능기부와 경주문화재단의 경주예술의전당 세미나실 무료대관이 결합하여 탄생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예당사진동우회’를 결성하여 이번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방춘매 동우회장을 비롯하여 24명의 수강생(방춘매, 이현석, 김상용, 윤현도, 권병화, 서정미, 김명희, 김영한, 김상훈, 박선희, 박숙희, 전영수, 여금숙, 임성희, 안만현, 안세희, 오상균, 오상목, 이덕규, 이순이, 이용수, 이지영, 황욱, 황채석)이 사진작가로 데뷔했다.

 

최부해 지부장은 “작품들의 수준이 높다. 수강생들이 1년 이상 다진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춘매 동우회장은 “예술 활동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일이다. 사진을 잘 찍는 건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4일에 열린 개막식에서 이상억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은 “최지부장의 재능기부는 선구자적 행위이다. 언젠가는 수강생 중의 누군가가 ‘받은 재능’을 ‘기부’하여 오늘의 이런 행복느낌을 더욱 더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재능기부의 확산과 생활예술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제1회 예당사진동우회전’은 8월 10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전시장(B1)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1588-4925)

 

예당동우회

 

동우회 작가님들

 

마이스컨벤션 기획사

 

전시장모습

 

 

노원구 도로 방사성 폐기물 이송관련 주민설명회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동경주 주민을 대상으로 서울 노원구 월계동 도로에서 발생한 방사성폐기물 이송에 따른 지역수용성을 확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노원구 월계동 폐기물은 방사성이 극히 미약한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며, 원전 방폐물의 평균 방사능과 비교시 수만분의 1 이하로서 자연 방사능이 높은 일반지역과 비슷한 수준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이송을 위하여 철저한 포장과 운반경로를 확보하여 추후 방폐물 반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방폐물 반입에 따른 수수료 징수와 주민숙원사업의 시행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아 조속히 집행함으로서 방폐장 주변지역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자료제공, 원전사업지원과>

 

 

성건동, 무더위 속에 경로당방문 마쳐

 

지난 17일 초복을 앞두고 박청애 성건동장은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하여 르신께 인사를 드리고, 준비해간 수박을 대접하면서 폭염대비 건강관리요령을 설명 후 노인복지 시책과 시정 홍보사항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경로당 시설을 돌아보고 이 자리에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화합을 당부하였다.

 

이에 어르신들은 노인복지와 주요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박청애 성건동장의 방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건동 경로당

 

 

 

올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세요

초복맞이 현곡면장과 시의원의 경로당 방문

 

2014년 7월 17일 서동철 현곡면장과 이동은 경주시의원은 관내 경로당 34개소를 방문하였다.

 

초복은 소서와 대서 사이에 무더위가 시작되는 절기로서 옛 어른들도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계곡에서 더위를 피하면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소원하였다.

 

현곡면장과 이동은 시의원은 올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 같으니 무더위 쉼터에서 지내시거나 신선한 음식을 섭취하시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게이트볼 구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일부러 찾아와 준 면장과 시의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등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방문을 마쳤다.

 

현곡 경로당 방문

 

현곡 경로당 방문

 

 

                                      NEWS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

 

뉴스경북/사회부 권태록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Copyright @2014 뉴스경북 Corp. All rights reserved.

뉴스경북 등록번호 : 경북, 아 00308 | 등록일 : 2014.04.25 | 대표 : 장세연 | 발행인 : 김재원 | 편집인 : 김재원 광고/후원 : 새마을금고 9003-2591-8921-1 뉴스경북(권오한) 경북 안동시 서동문로 156, 801호(서부동) TEL : 054) 842-6262 FAX : 054) 843-6266 | 사업자등록번호 : 580-42-00132 Copyright©2014 뉴스경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 newsgb19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