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청도군] '주민번호 아무에게나 알려 주지 마세요' 집중 홍보

  • 등록 2014.07.21 00:00:00
크게보기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집중 홍보 캠페인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8월 7일부터 시행되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시행되면 전국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자는 법령상 근거 없이 불필요하게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또한 이미 보유한 주민등록번호는 법 시행 후 2년 이내인 2016년 8월 6일까지 파기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 유출 시 최대 5억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지난 4월 가두 홍보캠페인에 이어 법 시행 보름 앞두고 청도장날인 7월19일에는 “가족봉사단 30여명”과 함께 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오는 24, 29일도 전통시장에서 주민 홍보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개나소나 콘서트” 가 열리는 8월 2일에는, 국민체육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며, 군청과 청도역 사이 상가에 수시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 개인정보는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개인정보 노출에 대하여, 관내 전광판, 홈페이지,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군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총무과>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

 

뉴스경북/사회부 권태록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Copyright @2014 뉴스경북 Corp. All rights reserved.

뉴스경북 등록번호 : 경북, 아 00308 | 등록일 : 2014.04.25 | 대표 : 장세연 | 발행인 : 김재원 | 편집인 : 김재원 광고/후원 : 새마을금고 9003-2591-8921-1 뉴스경북(권오한) 경북 안동시 서동문로 156, 801호(서부동) TEL : 054) 842-6262 FAX : 054) 843-6266 | 사업자등록번호 : 580-42-00132 Copyright©2014 뉴스경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 newsgb19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