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경상북도부모회] '제33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행사장 미리 가 봤습니다.

  • 등록 2017.09.02 15: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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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처서(處暑)와 함께 찾아 온 서늘한 공기가 더없이 맑고, 청량감 마져 들게해 줍니다.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이곳 안동에는 오는 9월9일 전국에서 먼 길 오실 한국장애인부모회원님들을 환영하는 펼침막이 곳곳에 걸려 밝은 햇살에 펄럭이고 있어 축제분위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정기영) 주최, 한국장애인 경상북도부모회(회장 김재원) 주관 '제33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가 열리는 세계문화유산 안동 하회마을 가는 길에도, 행사 주무대가 차려 질 하회마을 부용대 주변도 가을 빛이 역력하기만 합니다.


"장애인 가족 복지국가를 향하여 '손놓고있는 고령장애인대책 수립하자!'"는 슬로건으로 2017.9.9.(토) 특설무대가 차려 질 안동 하회마을을 경상북도부모회 김재원 회장과 함께 미리 가보았습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전국 지회.지부(83곳)에서 그 가족과 임원진들을 포함 이번 행사에 총 4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경상북도부모회 임직원들은 물론 경상북도와 안동시 등 손님 맞을 준비 등에 관심이 높기만 합니다.


김재원 회장은 "역대 최대의 회원이 참가 의사를 밝혀 대회 준비에 한치의 소흘함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보람된 대회를 만들어 드려야 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다짐과 함께 "기존의 명랑운동회를 대신하여 지역특색을 살린 문화탐방 및 체험 형식으로 부모대회를 진행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이번 전국대회를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부모회 중앙회 임원진들을 비롯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각별한 배려와 후원 및 자원봉사 참여 기관 등등 지역 기관 및 단체의 성원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뉴스경북과의 동행 취재는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에서, 위로는 파주에 이르기 까지 이른 아침 집을 나서시는 만큼 낯설지 않도록 행사장 오시는 길을 사진으로 안내해 드려야 겠다는 취지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안동시 풍산읍에서 부터 하회마을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거리 풍경 입니다.

거리는 7Km 정도이며 행사장까지 5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사)한국장애인 경상북도부모회 홈페이지

http://www.gbkpat.or.kr/main



취재.사진/김승진 기자









▲하회마을로 이어지는 도로 입구 모습입니다. 고속도로나 일반국도로 이정표를 따라 오시면 안동시 풍산읍에서 하회마을 표지판을 보게 됩니다. 저 앞부분에서 좌측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채 200여m 직진하면 오른쪽에 안동한지마을(공장)이 있고 곧장 만나는 다리 오른편 마을이 소산마을 입니다.




▲그렇게 2분여 직진하다보면 교차로 신호등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진행하면 하회마을 진입도로 표지판이 보입니다.




▲그렇게 300여 m 진행했다면 직진하면 병산서원 가는 길이고 우회전하면 하회마을 진입로라는 분위기가 납니다.




▲일반 차량들을 안내하는 안내소입니다. 직진하면 아래 사진처럼 하회마을 안내소를 보게 됩니다.



▲이미 하회마을에 당도하게 되었네요. 하회마을 안내소와 맞붙은 왼쪽 길을 따라 가면 곧장 넙은 백사장과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물 그리고, 부용대, 만송정 숲을 보게 됩니다.




▲지금 보이는 이장소에 전국대회 부스와 메인무대가 차려 진다고 합니다.




▲한국 장애인 경상북도부모회 김재원 회장이 행사장 설치 및 진행에 대한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정면 절벽이 부용대 입니다.


이상 하회마을 오시는 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하회마을 풍경은 오셔서 보셔야 하기에 사진으로 담지않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취재국/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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