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청송군] 청송군 주최 제2회 장난끼 발명작품공모전 시상식, 전시회 남이섬 N갤러리에서 열려

2014.08.06 00:00:00

장난끼 발명가 최고봉에게 10개 지자체에서 상 준다

 

 

 

▶ ‘대한민국장난끼발명작품공모전’ 시상식에 총상금 3,370만원 전달

▶ 입상작품은 남이섬과 청송 달빛예술학교에서 전시

 

 

오는 8월 6일 남이섬에서는 경북 청송군이 주최하는 제2회 장난끼발명작품공모전 시상식과 입상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주왕산의 기(氣)와 인간의 ‘끼’를 모으는 아주 특별한 관광지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2012년 12월, <장난끼공화국>으로 선포한 경북 청송은 <대한민국장난끼발명작품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 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실용과 아이디어를 넘어 문학 미술 음악 등 예술이 결합된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이 출품되었고, 각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50여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장 김부종 교수(동아대 경영학과)는 “특히 이번 공모전의 대상인 ‘사랑의 줄다리기’는 재미, 창의, 발명의 요소들이 골고루 들어가 있고 사람의 관계를 재미있는 놀이로 확장시킨 아이디어가 돋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어떻게 자극시켜야 할지에 대한 확실하고도 뚜렷한 답을 청송은 꾸준히 준비했고, 장난끼발명작품공모전의 성과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송이 되고 있는 것이다.”라며 <장난스런 사업>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기존의 발명관련 공모전에서 볼 수 있는 환경보전과 에너지 절약과 같은 자연과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문화적 요소와 일상에서의 웃음을 요구한 공모전답게 작품 하나하나에 ‘재미’와 ‘끼’가 넘치는 문화환경디자인 교육의 본보기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작품은 남이섬 N갤러리에서 지난 7월30일부터 8월20일까지 전시되며, 이후 청송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에서 상설 전시될 계획이다.<자료제공, 기획감사실 / 정책개발담당>

 

 

(장난끼발명작품공모전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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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사회부 권태록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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