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 동안 청도군에서 개최되는 제5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한다.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 및 평생학습기관이 참여하며 2010년 안동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는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교육문화 박람회이다.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경북 청도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배움의 물결, 희망의 파도, 경북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청도군이 주관한다. 학습의 나눔과 순환을 통해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특색을 살린 인문학 콘서트, 휴먼라이브러리, 신화랑 풍류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안동시에서는 안동교육지원청,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과 함께 안동의 전통한옥 디자인을 살린 홍보부스를 설치해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알리고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안동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안동시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최근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엄마 까투리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포토존 운영과 함께 ‘엄마까투리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체험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평생학습도시 안동, '제5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사진.자료제공/평생학습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