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면 구곡리 김태수(57세) 농가에서는 8월 7일 자신이 시범 재배한 특수 기능성 작물『삼붕초』를 지난 5월 2일 노지 3,300㎡에 정식하여 이번에 삼붕초 잎 5 톤을 첫 수확을 하였으며, 2,000원/kg에 전량 납품 하여 1,000만 원의 조수익을 올렸으며 10월에 한 번 더 수확 할 계획이다.
삼붕초는 파푸아뉴기니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자라는 아열대성 식물로, 관절염, 류머티즘, 기관지염, 바이러스성 질병과 당뇨병, 고혈압, 신장염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국내에는 최근에 알려져서 재배되고 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호)에서는 특수기능성작물 삼붕초를 고령의 새로운 소득작물 개발의 일환으로 처음 노지에 시범재배를 실시하였는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새로운 소득작물로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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