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요구에 응답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전개

  • 등록 2018.03.21 12: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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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112 옥동지구대, 순찰신문고+탄력순찰 체계로 전환, 지역주민의 안전감을 회복하는데 있어
[뉴스경북=기고] 옥동지구대 3팀장 김종환

[뉴스경북=기고]




국민요구에 응답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전개




옥동지구대 3팀장 김종환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는 송현동, 옥동, 서후면을 관할하던 송하지구대에서 특히 신흥번화가와 주민밀집지역인 옥동지역의 치안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옥동지역만을 관할하는 지구대의 신설 필요성이 절실하여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안동시 광명로 7번지에 부지를 확보,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7.12.18.일자 개소하여 경찰관 23명이 상주근무하며 옥동지역 4.44㎢의 면적에 9,418세대 23,922명의 인구를 담당하여 오고 있습니다.


우리지역은 개소후 올해 1~2월 사이 매달 평균 112신고처리건수가 600~700여건에 달하고 있고, 특히 봄철 이후 유흥가·상가를 중심으로 주취자, 절도, 폭력, 기타 형사사건 등 현재보다도 신고건수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침해범죄가 폭증할 것으로 우려되어 우리 지구대에서는 범죄예방 및 선제대응을 위해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 제도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제도”의 추진배경은 객관적인 치안지표는 향상되었음에도, 국민 불안심리는 여전하여 순찰신문고+탄력순찰 체계로 전환, 지역주민의 안전감을 회복하는데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주민이 희망하는 순찰장소를 확인하고, 주민 요망사항도 상시 청취 반영하여 국민이 원하는 지점·시간을 순찰계획에 반영하는 등 국민의 체감안전도를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옥동지구대에서는 주민여론, 공청회 등을 통해 주간 2개 순찰노선, 야간 2개 순찰 노선을 선정하여 탄력순찰 제도를 적극 시행중에 있고, 지리안내, 민원상담안내는 물론 도보순찰도중 각종 민원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으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체감안전 및 순찰빈도 변화 추이 등을 통해 탄력순찰의 효과를 분석하고 수요자(지역주민)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주민들께서는 경찰의 순찰이 필요한 희망장소(Pin-Point)를 요청하시면 경찰은 적극 반영하고 시행하여 지역주민이 평온한 가운데 생업에 종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뉴스경북/편집국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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