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월항면(면장 이근서)에서는 지난 2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월항면의 장수노인 2가구(남·여)를 위로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보암2리 박○○(92세, 남)어르신은 이렇게 누추한 곳에 면장님이 찾아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수죽1리 장○○(94세, 여)어르신은 면장님의 손을 꼭 잡으며 연신 고맙다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였다.
이근서 면장은 “건강하신 모습이 보기가 좋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면의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방문하게 되었다”는 소박한 마음을 표하였다.
또한 어렵게 살고 있는 장○○어르신댁에서는 지붕보수가 시급하다는
애로사항을 접하고 적극 돕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향후 주기적으로 독거노인 세대 등에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어른들을 공경하며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월항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각오를
밝혔다.<자료제공, 월항면주민생활지원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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