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오는 5일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으로 201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동 길안천, 청송 용전천, 영양 반변천에서 1일 18명씩 근무하며 물놀이 안전사고예방활동을 펼쳤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개월간 약 600명의 물놀이객에게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으며, 부상자 2명을 응급처치하여 이송하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뜨거운 태양 아래서 고생하신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방호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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