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즐겁게!... 온몸으로 독도사랑을 외치다

  • 등록 2018.10.25 18: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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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최 (사)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주관
25일(목), 118주년 독도칙령일 맞아 안동역광장에서 독도사랑 플래시몹 펼쳐
대한제국이 1900년 10월 25일 칙령 제41호를 공포하여 독도 영토주권을 재천명한 의미 되새겨



[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118주년 독도칙령일을 맞아 경북 도민들이 온몸으로 독도사랑을 외쳤다.

 

25() 오전 안동역광장에서는 경북지역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700 명이 모인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이날 독도 티셔츠를 입은 참석자들은 미스 대구경북의 지도에 따라 태극기를 흔들며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리듬에 맞춰 율동하는 장관을 연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한제국이 19001025일 칙령 제41호를 공포하여 독도 영토주권을 재천명한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섬 독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끊임없는 독도침탈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10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해 국제학술회의, 독도사랑 문화공연, 외국인 유학생 독도탐방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김성진 경북도의회 독도특위위원장은 “300만 경북 도민의 에너지를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모아 대한민국 독도를 전 세계에 발신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경북도와 경북도의회는 일본의 독도침탈 행위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창호 경북도 독도정책과장독도는 영토의 의미를 넘어 민족의 혼이 깃든 소중한 섬이라며 독도가 더 이상 분쟁지역이 아닌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평화의 섬으로 각인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해양수산국 독도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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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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