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15일 제19회 경상북도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주관한 제19회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는 평소 각종 재난현장 및 소방활동에서 사용하는 소방장비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파악, 보다 효율적인 장비를 창안해 실제 제품화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7개 소방관서가 참가하여 소방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안동소방서에서는 '수관 잔수제거 및 회수장치 세트'를 개발해 출품한 결과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수관 잔수제거 및 회수장치 세트'는 다량의 소방호스 회수시 일일이 한본씩 잔수를 제거하고 적재함에 옮겨야 하는 부담감 감소할 수 있어 소방활동에 고효율의 실용화 장비로 평가받았다.<자료제공,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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