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

‘700년 경북의 맛과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13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소재 우수 식품제조·가공 중소업체들의 판로개척과 비즈니스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 실질적인 마케팅을 통해 경북식품의 국내외 홍보 극대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들을 특화해 구성·운영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7회째로 경북의 음식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경북도 내에서 생산되는 가공식품의 브랜드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스탄불 In 경주2014’ 행사기간에 개최, 경북식품의 글로벌화 및 음식문화를 통한 세계 문화교류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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