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는 제18회 봉화송이축제를 맞이해 내성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송이요리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송이먹거리장터를 오는 9월27~30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송이 먹거리장터에는 봉화군의 식품위생업소 가운데 송이요리를 자랑하는 4개소의 일반음식점이 참가해 송이전골, 송이구이 등 다양한 송이요리를 정성껏 조리 판매한다. 먹거리 장터는 미식가들에게 가을의 정취가 그윽한 송이의 맛을 제공함으로 성공적인 축제에 보탬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있다.

봉화군은 송이먹거리장터의 위생적인 운영을 위해 참여 업소에 대한 위생교육을 지난 23일 오후 2시 외식업지부 사무실에서 실시했다. 먹거리 장터의 식품안전을 위한 종업원의 위생과 업소 청결상태, 가격표 준수, 친절교육 등을 지도했다.

또한 식중독의 사전 발생 요인을 차단하고자 칼, 도마 , 손의 세균검사도 병행 실시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송이 맛을 널리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먹거리의 안전을 책임지고 관광객에게 청정 봉화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이돌솥비빔밥

송이먹거리

송이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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