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9월 30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청도군농민사관학교 제6기 귀농영농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귀농영농교육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창조적인 인재양성프로그램으로 지역특화작목인 감, 복숭아의 관련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인력양성과정과 영농초기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 청도군농민사관학교의 한 과정으로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여 소득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3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29회에 걸쳐 작목별 기초 재배기술교육, 농기계 조작법, 유망한 작물소개, 그리고 선배 귀농인 사례발표 등을 실시하여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39명이 수료했다.
학생대표로 소감발표를 한 하성환 학생회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유용한 지식뿐만 아니라 동기들과의 우의를 다지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각자의 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청도군에서는 앞으로도 귀농인들이 농촌에 빨리 적응하여 성공적인 귀농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자료제공, 농업교육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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