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영주풍기인삼축제, 대박! 경사났네~
10. 3 ~ 10. 9.(7일간)
『2014년 영주풍기인삼축제』가 6일로 나흘째를 맞으며 가족과 함께 하는 명품 인삼이 빚어낸 최고의 건강웰빙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주풍기인삼축제장은 연일 수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 넘치고 있어 영주풍기인삼축제의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축제 나흘째인 6일에도
- 인삼향 그윽한 축제장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곳곳에 가득하다 -
6일에서 7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축제장 북쪽행사장에서는 영주시체육회 주관으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위한 작은 화합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읍면별로 줄다리, 줄넘기 경기를 펼치며 인삼축제장을 주민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또한, 오후6시 주무대에서는 허준기념사업회에서 배우 및 엑스트라 등 100여명의 공연팀이 궁중문화의식인 “동의보감 진서의” 의식을 재현하는 공연을 했다. 동의보감 진서의는 동의보감을 세상에 널리 활용하도록 임금이 어명을 내리는 의식을 재현한 것이다.
특히, 오후 7시에서 주무대에서는 대중가수 신유(대표곡 잠자는 공주 등)의 영주시홍보대사 위촉식 및 노래공연이 있었으며, 위촉된 후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 및 축제 시 대외 홍보대사로 활용될 예정이다. 위촉식 수여 후 지역음악인들의 7080콘서트 공연이 이어져 축제장에서의 추억과 낭만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삼축제장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프로그램이 인삼 캐기 체험이다. 축제기간에만 가능한 인삼캐기체험은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가족이 함께 마음껏 인삼을 캐보는 재미와 함께 현지에서 굵고 싱싱한 풍기인삼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인삼캐기체험장은 체험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또한 인삼경매, 인삼병 만들기, 인삼자료 전시, 인삼맥주, 인삼막걸리, 인삼칵테일, 인절미 메치기 체험 등 인삼으로 즐기는 볼거리 및 체험거리가 부스별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축제장에서 직접 배워 볼 수 있는 인삼술 담그기를 통해 직접 담근 술을 가져갈 수도 있다.
인삼전시 홍보부스에서는 업체별로 다양한 홍삼제품 등 인삼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알뜰쇼핑도 가능하며, 시식코너에서는 홍삼액기스를 무료로 시음할 수도 있으며, 지역특산산품인 풍기인견을 활용한 인견 옷, 천연염색 제품 등 부스별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어 질좋은 인견제품을 구입할 수 도 있다.
영주사과, 영주한우 등을 비롯한 우수한 지역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부스를 설치하여 널리 홍보하고 있으며, 타지역별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타지역을 현지방문하지 않고 구입 할 수 있어 축제장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선비촌내 행사장에서 영주풍기인삼축제와 연계한 영주사과 홍보 및 전시 판매 행사를 하고 있다. 사과생산농가와 소비자가 참여하는 체험 및 판매행사로 영주사과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사과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하게 되었으며, 사과시식, 품평회, 선비문화마당놀이, 사과따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풍기인삼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향수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립공원을 홍보하는 등 축제의 장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특히,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축제장 인근에 있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 된 소백산자락길과 풍기온천을 찾아 가벼운 산행 및 온천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단산포도, 영주한우, 영주사과 등 지역특산물을 현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구매하고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많이 기여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난을 해결하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풍기인삼축제장
사과홍보행사
인삼마라톤대회
풍기인삼가요제, 열띤경연으로 성황리에 마쳐
가요제 대상 최예연
2014영주풍기인삼축제의 주요행사중 하나인「소백산 풍기인삼 가요제」가 10월 4일(토) 19시, 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소백산풍기인삼가요제는 풍기인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행사로 영주시와 영남방송이 후원하였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147명의 신청자 중 예선을 거친 12명의 뮤지션들이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가요제는 식전공연으로 지역 출신으로 구성된 락앤무의 대북공연, 인기가수 조항조, 아이돌 그룹 프리츠, 트로트걸그룹 티엔젤 공연이 함께 펼쳐져 가요제에 참가한 사람들과 같이 즐기는 축제를 만들었다.
가요제를 통해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과 인기가수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인 2014 영주풍기인삼축제 소백산풍기인삼가요제에서는 경기도 안성출신의 최예연씨가 “고추”를 불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금상에는 이선미(대구), 은상 서선우(영주), 동상 김유미(경주), 인기상 우윤호(영주), 특별상은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인 퀴하노엘레인씨(대구)가 수상하였으며, 특히 대상을 수상한 최예연씨는 높은 수준의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은 이번 가요제가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참가자의 높은 노래실력과 가을밤의 정취가 어우러진 분위기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매년 풍기인삼축제기간에 열리는「소백산 풍기인삼 가요제」는 최근 방송국 오디션 프로의 영향으로 전국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명실상부한 전국 가요제로 자리 잡았다.<자료제공, 기획감사실>
풍기인삼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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