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화동행정복지센터, 다문화 위기가정 직접 보살펴

2020.02.12 07:21:46

복지 현장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건강 상담까지 한번에

 


[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문화 위기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등 복지 상담과 함께 임산부 건강관리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5월 출산 예정인 베트남 출신 다문화 한부모 가정으로, 생필품 전달과 함께 생활상 어려움을 듣고 다문화·임산부 지원 공적 서비스 연계 등 각종 복지서비스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혈압과 혈당측정을 비롯해 산모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임산부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대상자 추 씨는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직접 방문해 어려운 사정을 들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경향 평화동장은 “기존 복지대상자 중심, 내방 신청 제도 위주로만 지원했던 기존 복지 행정 서비스에서 탈피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을 통해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동행정복지센터는 주기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대한 가정방문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특화사업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자료제공/맞춤형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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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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