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뉴스경북=김재원 기자] 봉화군 새마을금고는 2019년 “경상북도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억 6천만원(군비 4천, 도비 4천, 자부담 1억8천만원)으로 연회장, 신부대기실, 폐백실, 편의시설 등 595㎡의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2월 19일(수) 오전 11시 봉화군새마을금고 4층에서 봉화 MG 작은 결혼식장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봉화군새마을금고 봉화 MG 작은 결혼식장 개소로 검소한 결혼예식 문화 확산 및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 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순환시켜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유도함으로써 민선7기 군정 핵심 공약사항인 봉화 퍼스트의 기조에 한 몫을 할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 결혼예식 문화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활기차게 부흥시키자고 추진한 만큼 예식을 앞둔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태봉 봉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결혼식장 운영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봉화퍼스트와 발맞추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여성가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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