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문화의 고도 함창, 국향에 취하다
상주시 함창읍에서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함창읍 도농교류커뮤니티센터(복지회관)에서 국화와 예술작품 1,200여점을 전시하는 「제7회 함창국화고을전시회 & 가야5인전 & 솟대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화동호인들의 모임인 함창국화고을회(회장 구송림)와 지역미술작가 단체인 가야5人회(회장 강경팔)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함창국화고을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으로 기른 국화 분재, 분경, 다륜작, 대국ㆍ소국 등 총 1,200여 점의 국화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한국미술협회 작가들로 구성된 가야5人회의 공예ㆍ조각 작품, 한국화, 서양화 등의 예술 작품 등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구송림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화꽃과 미술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로서 가족들과 함께하여 아름다운 국화향기에 취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함창읍>
제7회 함창국화고을 전시회 및 가야5인 전과 솟대 전시회 개회식
제7회 함창국화고을 전시회 및 가야5인 전과 솟대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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