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자매도시 종로구로 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의료물품 받고 감동

2020.03.05 07:45:39

종로구 “안동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조기에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 응원
권영세 안동시장 "자매도시 안동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종로구민의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



[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종로구와의 우정이 더욱 빛을 발했다.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마스크 1,750개, 의료보호장비 250세트, 생수 1,000통 등 의료물품을 4일 안동시에 전했다.


  종로구에서는 “안동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조기에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종로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모두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힘든 상황임에도 자매도시 안동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종로구민의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의료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방에서 노력하는 의료진과 긴급히 필요한 곳에 배부하겠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안동시와 서울특별시 종로구는 2012년 5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산물유통, 문화와 관광 등의 분야에서 매년 교류 행사를 하고 있다.


종로구청 www.jongno.go.kr



사진.자료제공/교류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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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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