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형동 당선인, 안동산불 현장 상주하며 격려,,,, 진화 상황 확인

2020.04.27 07:26:46

코로나19에 대형 산불까지 겹친 안동
“소방관, 공무원, 봉사단체가 하나되어 산불진화에 총력, 노고에 감사 피해상황 파악하여 국회에서 지원대책 강구할 것, 특별재난지역, 특교금 지급도 고려 필요“




 [국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만에 주불을 완전 진압하고 잔불정리에 나선 가운데 미래통합당 김형동 당선인도 매일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상주하다시피하며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김 당선인은 26일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박종호 산림청장 등으로부터 산불 진화 상황과 수습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안동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주실 것을 정부에 당부하는 한편,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쓰는 소방관과 산림청 공무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단 한사람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김 당선인은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관 및 공무원 뿐 아니라 안동시 새마을부녀회, 적십자, 의용소방대, 로타리, JC 등 많은 봉사단체도 함께 단합하여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진영 행안부 장관의 방문으로 경북도와 안동시가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산불 완전 진화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산불 재발 방지 및 피해 복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고성 산불(1227ha, 752억원 재산피해) 피해 복구 대책과 같이 이번 안동 산불 피해상황이 종합 되는대로 고성에 준하는 특별재난지역선포 및 재난 등 특별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 대하여 정부가 비상금으로 준비하는 특별교부금 지금 등 피해 복구 및 보상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하며 저도 국회에서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16시경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다행히 25일 12시까지 산림헬기 24대, 산불진화대, 산림공무원, 소방 등 1,600여명의 인력을 투입, 큰불진화를 완료했지만 강풍에 재발화돼 2020.04.26.(일), 14:30.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헬기32대 (산림청21, 소방2, 국방부4, 임차5), 산불지휘차 2대, 산불진화차 44대, 소방차 276대, 경찰차 40대 갈퀴 및 등짐펌프 3,500점 등이  동원 됐다.


24일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의 야산에서 시작해 사흘동안 이어진 산불로 지금까지 산림 800여ha(축구장 1140여개 크기) 가량과 인근 주택 여러 채가 타고 주변 주민 1200여명 대피, 비닐하우스 4동, 축사 전소로 돼지 800마리가 폐사 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자료제공/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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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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