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시, 가은농공단지내 ㈜피앤티디 MOU 체결

2020.04.27 22:52:19

㈜피앤티디, 현재 마스크 1일 최대 생산량 100~130만개, 추후 증설로 최대 200만개까지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문경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상북도와 문경시는 427일 오후 3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마스크 생산업체인 피앤티디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박영서 도의원, 고우현 도의원, 김인호 시의회 의장, 박종한 피앤티디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피앤티디는 문경 기존 가은 농공단지내 3,000(1,000여평) 공장을 증축하고 2021년까지 110억원을 투자해, MB(Melt Blown)필터를 직접 생산 또한 마스크 제조라인 증설을 통해 신규 일자리 20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앤티디는 현재 1일 최대 생산량 100~130만개, 추후 증설로 최대 200만개까지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시장 점유율 20% 정도의 물량을 담당하는 국내 대표 1위 기업이다.

 

특히 이번 투자를 통해 마스크 제작의 핵심 원료인 MB필터를 직접 생산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원료수급의 안정화와 원가 절감 등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이번 협약식을 통해 문경을 휴양과 의료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료산업분야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일자리경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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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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