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안녕한 한끼드림’ 지원 사업 큰호응

2020.05.22 21:35:15

NH농협금융지주가 후원하고,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 6개 기관시설이 신청한 날짜에 맞춰 도시락을 기관까지 택배로 배달하면 기관 직원들이 각 대상자 가정으로 바로 배달해 당일 도시락을 먹을 수 있도록 해


[영덕군/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코로나19 대응 ‘안녕한 한끼드림’ 지원 사업이 지역민들로 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재가 대상자 복지 시설 6개소의 신청을 받아, 총 994가구에 지난 8일부터 무료로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안녕한 한끼드림’ 지원 사업은 NH농협금융지주가 후원하고,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6개 기관시설이 신청한 날짜에 맞춰 도시락을 기관까지 택배로 배달하면 기관 직원들이 각 대상자 가정으로 바로 배달해 당일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사업이다. 


 김명기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들의 식사불균형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다 안전한 영덕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4월말 기준 1천814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최근 코로나19 대응으로 방역활동, 마스크 및 손소독제·비누 제작, 응원키트 배부 외 영덕사랑5% up, 착한소비 캠페인으로 매달 급여의 5%이상을 지역 상품권으로 전환하여 지역소비를 촉진하는데 기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자료제공/영덕군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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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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