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식품품질관리유공에 문경시 동로면 박병준씨가 선정되어 2014년 10월 29일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대통령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제53회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경진대회와 연계하여 농식품의 안전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농업인에게 포상하며 전국에서 4명(대통령2, 국무총리2)이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누구나 쉽게 생산자 정보추적이 가능한 이력추적등록제도(QR코드) 정착과 지리적표시등록제의 상용화로 문경오미자 품질차별화를 이루었으며, 1,000호(43개 작목반) 오미자 생산농가를 조직화하여 (사)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를 출범∙운영하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문경오미자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체품질관리규약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자체점검과 단속을 위해 잔류농약속성분석기를 도입하여 운영하며,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위한 농가대상 기술교육, 병해충방제방법, 농약안전사용기준 등을 8회 실시하여 297농가가 GAP인증을 획득했으며, 문경오미자축제, TV∙방송 등 언론매체 등을 통한 전국적인 홍보로 지역특화농산물인 오미자의 산지유명도 및 신뢰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동로면 박병준씨 2014년 농식품품질관리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가운데 이동필 농식품부장관, 오른쪽 끝 수상자 박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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