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북인재개발원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집합교육을 6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상 운영한다.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금까지 중단해 온 공무원 집합교육을 최근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전격 재개한 것이다.
그 동안 도 인재개발원은 코로나19 대응 자체 내부 매뉴얼을 마련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 사이버교육, 개인별 정책과제 부여 등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도 인재개발원은 본격적인 집합교육 재개에 따라 매월 700여명에 달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1일 2회 열 체크, 교육생간 일정간격 거리두기, 주기적 방역실시 등 교육생의 개인별 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구축 할 방침이다.
한편, 도 인재개발원은 금년도 「변화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창의적‧실용적 교육 ▲개방형 교육을 통한 도정시책 공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는 스마트 교육 ▲빅데이터 활용능력 확보 ▲지역문화 인프라를 현장교육장으로 활용 하는 등 5대 추진전략을 마련해 실용과 전문성 위주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자료제공/교육운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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