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이훈우)은 지난 8일 중구동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지붕과 천장 보수, 벽지와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주택을 수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의 숭고한 이념인 ‘초아의 봉사’, 즉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 정신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의 철학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훈우 안동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은 지금까지 늘 그래왔던 것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동창 중구동장은 “안동중앙로타리클럽 이훈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주거취약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안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연탄 나눔 봉사, 이·미용 봉사, 주택 수리, 재난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과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사진.자료제공/맞춤형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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