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지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코로나19가 전례 없는 확산세로 온 나라가 얼어붙고 있던 2월부터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는 이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 및 독거 장애인에게 반찬과 국을 전달하는 등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활동보조인들의 방문도 자제되던 시기에 반찬과 국을 담아 비 대면으로 전달하여 소홀해질 수 있는 식사를 한 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격주로 제공했다.
안동시지회 관계자는 "2월부터 시작하여 6월 현재까지 격주로 반찬과 국을 배달해드리고 있으며, 전화통화로 안부를 묻는 등 소소하게 정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국 안동시지회장은 “우가 모두가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선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자제, 개인위생 철저 등을 통해 면역력을 잃지 않도록 개인 건강에 신경 쓰고, 나 뿐 만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마스크 착용을 잘 하여 난국을 이겨나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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