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은 뒷전 나만 편하면 된다는 안동시 소유 불법주차 고발

  • 등록 2020.07.07 22: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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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체육관 앞 안동시업무용차량 불법주차로 위험천만 ,,, 하루 이틀도 아니고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이곳에 차량을 세워두는 이유가 무었인지 시민이 묻고 있다.



[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민체육관 앞 안동시소유 1톤 화물차의 불법주차에 대해 지역민들의 원성이 높다.


시민운동장 주변에는 행사 때를 제외하고는 늘 주차공간이 남아돌아가는 상황에서 안동시 업무용차량의 불법주차로 인해 저녁이면 항상 불안하다는 시민의 제보로 현장을 취재했다.

 

지난 4일 밤 11시경 비가 오는 가운데 현장방문을 한 결과 제보자의 말대로 안동시소유 1톤 화물차가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커브길에 대각 주차되어 있었다.


자칫 잘못하면 대형 사고를 불러올 염려가 있어 시청에 연락하여 빠른 조치를 당부했다.


당시 반경 10미터 주변에는 수 십대가 주차할 수 있는 빈 주차공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급한일이 있어 여기에 주차하였을까하는 의문이 들어 제보자에게 물었더니 매일 이렇게 세워두고 간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은 특히 비가와서 노면이 미끄러운 가운데 주차된 차량을 피해가던 중 이건 아니다 싶어 제보를 하게됐다며 모범이 되어야할 안동시 공무원들의 부끄러운 민낯을 강하게 꾸짖었다.


최근 인근 아파트로 이사해 매일 이곳을 지나고 있지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이곳에 차량을 세워두는 이유가 무었인지 묻고 있다. 


시민들은 5분만 주정차 해도 바로 주차단속이 되어 과태료가 날아온다며 모범이 되어야할 안동시에서 이처럼 불법주차로 안하무인 처사는 본인이 제보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사고가 날 것같아 제보하게 되었다고 부끄러운 안동시 교통행정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시민들이 매일 불편을 겪으며 보냈을 불만의 눈초리를 애써 외면하려하는 안동시 공무원들의 안전불감증이 뉴스경북의 지적으로 재정립 되길 기대해 본다.





취재.사진/뉴스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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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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