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영주시 이산면 소재 장애인보호작업장 마리스타(원장 유주명)는 지난 14일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직무대행 윤석진), 에어로젤블랭킷 표면 가공 성형 원천기술 제조사 ㈜에어로스퀘어(대표 조영수)와 『혁신기술 행복나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트렉스타의 ‘트렉-스파이크’(특허획득) 기술과 ㈜에어로스퀘어의 ‘에어로스퀘어’(특허획득)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장애인보호작업장 마리스타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여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에어로스퀘어는 초단역, 초발수, 준불연소재 에어로스퀘어 기술 제공, (주)트렉스타는 새로운 스파이크 기술(트렉-스파이크)을 마리스타에 무상으로 제공하여 우수한 신발 제품을 협업 생산할 예정이며, 국내 비즈니스 협상전문가그룹 (주)BNG컨설팅과도 제휴하여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연계를 위한 협력체도 추진할 예정이다.

(사복) 성심사회복지재단 마리스타 유주명 원장과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는 “앞으로도 양사의 우수한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여 영주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