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제이 인터내셔널, 경북도에 마스크 3만장 기부

  • 등록 2020.08.11 20: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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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와 방역 기관에 우선배부 예정


[경북도/뉴스경북=권오한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에이제이 인터내셔널(대표 김봉)이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25백만원 상당의 마스크 3만장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에이제이 인터내셔널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위생용 섬유제품 제조회사로, 이번에 경상북도를 통해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 기부된 마스크 3만장은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와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에 우선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에이제이 인터내셔널 김봉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마스크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끝까지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에이제이 인터내셔널의 마스크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하신 귀한 뜻을 받들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안전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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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권오한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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