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배역은 있어도 작은 배우는 없다.’

  • 등록 2020.08.27 21: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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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책쓰기아카데미, 기업의 대표들이 책쓰기를 통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무료로 책쓰기 컨설팅 진행



[작가 초대석/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기업을 운영하는 오너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작은 회사는 있을 수 있어도 사람들의 모임을 이끌어가는 집단의 인도자라는 점에서 기업의 대표는 특별한 존재다.


코로나로 전국이 떠들썩하다. 3단계 격상이 대두되는 지금 이 시점에서, 기업의 대표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존폐여부가 나뉘어진다. 기업가의 리더십이 드러나는 시점이다.


“모든 사람에겐 인생스토리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한계가 있죠. 기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작은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것과 같습니다. 평범한 인생을 살아온 저보다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버리기 아까운 경험들, 사업을 하면서 만들어진 깊은 관록이 성장하는 젊은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서 한 권의 책으로 엮는 게 제가 하는 일입니다.” -전준우 작가, 전준우책쓰기아카데미 대표


전준우 작가는 전준우책쓰기아카데미의 대표다. 기업 CEO, 그리고 의사,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책쓰기 컨설팅을 한다. 일반인은 컨설팅하지 않는다. 이유는 단순하다. 인생경험 때문이다.


“얼마 전 어느 대형식당의 대표님과 식사를 가졌습니다. 대화를 나누는 2시간 동안 만면에 웃음 띤 얼굴로 대화를 하시더라구요. 30대 젊은이와 초로의 중년 사업가가 나눌 만한 대화의 주제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시간이 금방 흘러가더군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인생에 굴곡점이 존재합니다. 그런 굴곡에서 마음이 만들어지는 거지요. 대화를 나누는 내내 ‘이 분의 인생을 책으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한 달에 두세번 만나면서 그 분의 이야기를 글로 옮겨쓰고 있습니다. 확실히 깊이가 있었습니다.”


전준우 작가의 경력은 화려하다.

대학생 시절 10개국이 넘는 해외에서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행사에 함께 했고, 창작뮤지컬극단의 주연배우로 있으면서 전국순회공연을 다닌 적도 있다. 대학을 졸업한 뒤 국제대안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다가 퇴사 이후 무역회사를 창업했다.


그러나 사업경험이 없던 그에게 사회는 만만치 않았다. 퇴직금과 모은 돈을 쏟아붓다시피 시작한 무역회사는 실패했고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세차장, 막노동현장을 전전한 적도 있다.


다양한 굴곡점을 지나고 난 뒤 1년만에 7권의 책을 썼고, 그 중 3권이 출간되었으며 2권이 출간 진행중에 있다.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꾸준히 책을 쓰고 있다.


“BTS온라인 슈퍼콘서트가 개최되었다고 하죠. 순소득이 어림잡아 250억 가량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많은 기업들이 무너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회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책을 읽는 사람들이 없다고 하는데도 서점에는 왜 매년 수만권의 책이 쏟아질까요? 책은 신뢰를 쌓는 데 가장 훌륭한 도구입니다. 세상에 내 이름으로 된 책이 한 권 출간되었다는 것은 엄청나게 많은 기회의 문이 열린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기업의 생존을 위해 오늘부터 책쓰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책을 한 권 출간하는데 드는 비용은 상당하다.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비용이 소요된다. 책을 쓰는 게 쉬운 일도 아니지만 비용 역시 만만찮다. 책을 출간하는 CEO가 드문 이유다.


전준우책쓰기아카데미는 기업의 대표들이 책쓰기를 통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무료로 책쓰기 컨설팅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카페 전준우책쓰기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on-woo 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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