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세명일보는 지난 8월 25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절실한 지역 내 어려운 아동에게 농협 물품교환권 5만원권 20매(1백만 원 상당)를 안동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교환권은 세명일보의 뜻에 따라 지난 8월 27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에게 전달됐다.
안동시 안기동에 위치한 세명일보는 2016년 창간 후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 연말연시 정기적인 후원물품 지원, 특히 지난 2월에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2명에게 졸업 시까지 학비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세명일보 김창원 대표는 “이번에 기부하는 물품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생활이 어렵고 학업 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평소 지역사회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세명일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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