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국립공원, 주왕산 절골~가메봉 구간 ‘탐방로 예약제’ 시행

  • 등록 2020.09.18 07: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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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자생지 보호·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목적
운영 기간: 2020. 10. 14. ~ 11. 14.(32일간)


[주왕산국립공원/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절골~가메봉 구간(5.7km)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


주왕산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는 정상 정복형 산행문화를 지양하고 멸종위기생물인 산양, 수달, 담비, 하늘다람쥐 등을 서식지 보호 및 생태계 건강성 유지를 위해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절골계곡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에서 예약해야 하며,

하루 최대 입장인원은 평일 500명, 주말 및 공휴일 1,500명이다.


탐방로 입구에 있는 절골 분소에서 예약을 확인한 뒤 입산할 수 있다.


특히, 절골 지구의 주산지는 올해로 축조 300주년을 맞아, 주산지의 생태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자연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SNS 사진 공모전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의 탐방안내소(054-870-5341), 절골분소(054-873-0019)로 문의하면 된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이대진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과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한 탐방로 예약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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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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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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