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황순금)는 지난 16일 가흥2동 저소득다문화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가흥2동적십자봉사회를 비롯하여 협의회 소속 단위 봉사단체에서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들이 활동하기에 위험한 물건이나 오래된 가공식품 등을 정리 배출, 바닥과 천정 등 청소,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방역까지 함께 진행했다.

황순금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장은 “빗방울이 떨어지는데도 정성을 다해 봉사해준 회원들과 가흥2동 동장님께 감사한다.”며 “특히 아이들이 지내는 곳이니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상숙 가흥2동장은 “우리 가흥2동 관내 주민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특히 깨끗한 집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더욱 주위를 살피며 돌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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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가흥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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