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청소년시설 휴관조치에 따라 지속적인 급식지원을 위해 관내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꿈드림 급식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센터방문이 불가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급식지원은 올해 시작된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원되는 꿈드림 급식키트는 1차 급식키트 지원 후 청소년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메뉴를 추가 및 수정했다. 2차 키트에는 시리얼,햇반,참치,햄,라면,김 등 총 10종을 담아 청소년 가정으로 배송한다.

  꿈드림 센터에서는 비대면 급식지원 외에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및 핸드클렌저가 들어있는 코로나키트를 함께 동봉하였으며, 전화 및 모바일 상담, 가정에서도 검정고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인터넷영상 강의 지원과 기출문제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안동시 평생교육과에서 운영하는 안동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24세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및 검정고시 준비, 건강검진, 진로 및 취업연계 등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841-793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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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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