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뉴스경북) 김재원 기자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소속 ‘한국이용사회 대구광역시 중구지회 봉사단’은  13일 ‘성락원’ 남자 이용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봉사단은 2010년 11월에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되어 10여년 간 도움이 필요한 시설 장애인들을 위하여 월1회 마다 기관에 방문하여, 이용자에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이용사회 대구광역시 중구지회 봉사단은 "가지고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입소자들에게 봉사활동을 진행하면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기 때문에, 봉사활동을 하시는 날이 기다려지시고 행복해서 계속 봉사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봉사단은 현재 평균나이가 70세로 이용이라는 기술을 가지게 되어, 현재도 기술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육신이 멀쩡할 때까지  가지고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이용사회 대구광역시 중구지회 봉사단은 오랜 시간 이용자들과 함께 보내서인지 가족과 같이 느껴진다며,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에 소속되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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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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