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뉴스경북) 김재원 기자 = 김천시 봉산면사무소는 지난 22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으로 겨울에 바람이 들어와 추위에 취약한 나무문을 교체하고 비닐로 막아놓은 외벽을 튼튼하게 정비하여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채비를 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깨끗하고 따뜻한 집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추운 겨울이 곧 다가오는 시점에 소외된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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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봉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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