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뉴스경북) 김재원 기자 = 영천시간호사회에서 2일 (재)영천시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경상북도 영천시간호사회(회장 서태희)는 사단법인 대한간호사협회 경상북도간호사인 분회로서 2019년에 설립해, 260여 명의 등록회원이 직업윤리를 준수하며 회원의 자질향상, 권익옹호 및 친목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및 간호사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장학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정해 이번에 장학기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서태희(전 영천시 건강관리과장) 회장은 “창립 1주년을 맞았으나 코로나19로 그동안 사업을 제대로 펼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가장 우선 순위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의료인들이 보여준 희생과 용기는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새 희망의 내일을 열어줄 영천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영천시장학회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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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인재양성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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