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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 작품 전시회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지민)가 시청 민원실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의 생활수기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이어간다.
이는 센터에서 2014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결혼이민여성이 한국사회에 정착하여 생활하면서 겪은 일들을 자유롭게 작성한 작품들로 총 21점(액자형 8점, 우드락형 13점)을 전시하게 되며 전시기간 동안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동안은 베트남 커피 시음회도 갖는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운영, 결혼이민자 친정나들이 지원, 다문화가족축제, 다문화가족 SOS긴급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운영 등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추진으로 언어, 국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조기 정착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영주시(박영미 주민생활지원과장)는 "500여 명의 결혼이민여성이 이웃으로 살고 있는데 이번 첫 수기 작품 전시회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부족함을 채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주민생활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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