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축산단체 구제역·AI유입차단 총력전 돌입
상주시 축산단체(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협회, 대한양계협회)는 구제역·AI차단을 위해 축산단체장 회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거점소독시설 1곳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2월부터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독약 11,000ℓ와 생석회 100,000kg를 공급했으며 특히, 양돈농가 구제역 백신 30,000두분을 공급하여 12월 중순에 선제적 긴급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담당자 지역책임제를 통해 소독점검과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거점소독시설 3곳과 공동방제단 7개조(상주축협)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1월 9일부터 상황종료시까지 상주축협에서 운영중이 가축경매시장 폐쇄조치를 하였으며, 농·축협 소규모 사료배달 차량 등 축산등록차량의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현재 상주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돼지 등 우제류는 2,749호에 135,269두이며, 가금류는 77가구에서 3,792,000수를 사육하고 있다고 밝혔다.<자료제공, 축산유통과>
유독물업무 대구지방환경청으로 일원화 상주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한 유독물 제조ㆍ사용ㆍ저장ㆍ보관ㆍ판매업 등 유독물관리업무가 대구지방환경청으로 이관됐다고 13일 밝혔다.
그 동안 유해화학물질 중 취급제한ㆍ금지물질 업무는 대구지방환경청이 담당하고 지자체에서는 유독물등록업무를 수행하는 이원화 구조였으나,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에 따라 1월 1일부터는 유해화학물질전반에 대한 허가ㆍ지도ㆍ점검업무 등이 대구지방환경청으로 일원화됐다.
또한, 유해화학물질의 일관성 있는 관리를 위해 유독물등록제가 허가제로 변경되고, 유독물취급제한 근지물질 허가증은 통합되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증으로 일괄 갱신된다.
다만,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발생시 지자체의 초동조치 등 화학사고 대응에 관한 기존 기능은 계속 수행하게 된다.<자료제공, 환경관리과> 2015년 1월부터「간단e납부」서비스 실시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 납부가 편해집니다 상주시는 지방세와 1,750종의 지방세외수입 및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간단e납부」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금년 1월부터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에 대해서도 「간단e납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납부고지서를 공과금전용수납기 또는 은행창구에 제출하여 납부하거나, 지역별로 납부 가능한 은행이 제한적이고 일부 자치단체만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인터넷 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에 통장 또는 신용(현금)카드로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고지서 건별로만 납부가능하던 것이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한번에 일괄 납부할 수 있다.
「간단e납부」서비스가 실시됨으로서 시민들은 본인이 납부할 내역을 직접 확인하여 납부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고, 은행을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자료제공, 세정과> 재구미 상주향우회 장학금 기탁 재구미 상주향우회(회장 김기철) 회원들은 지난 9일 구미시에 소재한 크리스탈 웨딩홀에서 제47차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갖고 고향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재구미 상주향우회에서는 지난 2009년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2013년에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평소에도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등 고향발전에 큰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기철 향우회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은 작은 정성으로 고향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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