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만들기로 소외가구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반찬 배달
중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황만구, 여성회장 이순옥)에서는 지난 20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천연 식재료를 사용한 웰빙 반찬을 만들어 소외가구 17여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중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05년부터 매월 2회 소외가구에게 밑반찬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김장김치와 내복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올해로 10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성달 중방동장은 “10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에 대하여 존경과 더불어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앞장서 온 중방동 바르게살기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자료제공, 총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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