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의장 권호락)는 “시민 속 열린 의회를 구현”코자 오랜 숙원이었던 신청사 준공을 눈앞에 두고 청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축된 의회는 연면적 2,617㎡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총사업비 54억 원이 투입되었다. 지하1층 주차장을 비롯하여 지상1층에 의장실 및 의회사무국 사무실, 지상2층은 상임위 회의실, 의원 집무실이 위치하며 지상3층에는 본회장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천시의회는 1995년 통합이후 20여년 동안 도내 유일하게 독립된 청사 없이 운영되어 왔으나, 신청사 건립으로 집행부와의 상호협의는 물론 견제와 협력 등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누구나 쉽게 다가가며, 희망찬 미래를 여는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고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시민속의 신뢰받는 선진의회를 구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의회는 1월 이전을 시작으로 2월중 준공식을 계획하고 있다.<자료제공, 의회사무국>
영천시의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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