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설날명절을 안전점검으로 시작
실과소·읍면동 연습용 소화기 비치 및 교육
문경시는 30일 문경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문경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설날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점검은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화전, 소화기등 방화설비 점검·정비, 소방통로에 물건을 적치하지 못하도록 계도하고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였다. 이와 더불어 화재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상인들이 화재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문경시는 1.6.일부터 1.15.일까지 대형화재 취약시설 (펜션, 사찰, 민박, 경로당, 공장, 복지시설, 버스터미널 등) 418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1.8.일부터는 실과소 및 읍면동의 직원 및 민원인(총 3045명)을 대상으로 연습용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교육을 교육하여 민족 고유의 명절에 위해요인을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김정환 안전재난과장은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내 취약시설 및 재난발생 가능성이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적극 찾아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문경 만들기에 앞장 설 것임”을 다짐했다.<자료제공, 안전재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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