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교통사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 위한 차량 인명구조훈련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월 3일 오전 10시에 서구 이현동 소재 폐차장의 협조를 받아 교통사고 대비 차량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 구조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유압장비 사용법 및 구조기법을 현장 상황에 맞도록 다양한 폐차를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교통사고에 대비하여 원활한 인명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대원 간 임무 분담에 따른 대응 절차를 파악하는 등 장비별 사용기법 매뉴얼을 활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인명구출법 및 안전관리 방안과 병행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대구시 오대희 본부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대형 교통사고에 대비해 특수구조대원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운영지원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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