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년소녀합창단 나눔의 향연
관내 다문화 및 소외계층에 라면 전달
경주소년소녀합창단(단장 이향희)에서는 지난 3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중부동주민센터에 라면 55박스를 기증했다.
기증된 라면은 지난해 12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17회 정기연주회’에서 화환 대신으로 받은 축하 라면으로 관내 다문화가정 및 소외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했다.
경주소년소녀합창단은 경주지역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1995년에 창단하여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재능 있는 아이들 1,500여 명을 배출하였으며, 이스탄불 in 경주행사, 부산 국제합창제 등 국제행사 연주, 대통령 국가행사 등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있다.
전점득 중부동장은 “경주소년소녀합창단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고사리 손의 합창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자료제공,생활지원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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