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1일 미군부대 한국지원단 제36중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좋은 이웃 프로그램(Good Neighbor Program)과 연계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미군부대 한국지원단 제36중대 조형욱 본부장과 정은준 부본부장, 권혁린 보급관, 김태원 36분회 노조 총무와 함께 가구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나눴다.
조형욱 본부장은 “직원들의 정성으로 시작된 지역사랑 나눔 실천에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힘이나마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희망복지지원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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