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에서는 접근성이 뛰어난 영대교 남천 둔치(영대교 하류)에 1,800㎡ 규모의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하여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53일간 운영하였으며, 시민들의 꾸준한 발걸음으로 총 2만여 명이 이용하는 등 성황리에 폐장했다.
특히, 겨울철 생활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도시 중심에 스케이트장을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스케이트장 운영기간 중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함으로써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료제공,새마을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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