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한 경찰서장과 청렴동아리(푸르뫼)의 아름다운 동행

경찰70년을 맞아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한 반부패 자정 노력에 앞장서고 있는 안동경찰서 청렴동아리(푸르뫼)의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 

반부패 자정 활동과 더불어 인터넷을 활용한 전 직원들의 자정운동 동참을 유도하는 등 남다른 노력으로 전 직원의 청렴·자정운동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통한 부패방지 및 대국민 신뢰도 향상에 푸르뫼가 크게 기여해 왔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청렴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2015년 새로운 한해를 이끌겠다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가 열렸다.

긴장의 연속인 업무에서 잠시 시간을 내 걷기행사 등 단합대회를 가지려 했으나 우천 관계로 실내에서 간소한 자축행사로 대체된 이날 행사는, 전임 회장(경위 김호년)에게 경찰서장의 공로패가 주어 졌으며, 신임 회장(경위 최해윤)의 결의를 전해 들으며 경찰서장과 청렴동아리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조직 내 상·하 동료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내부만족도를 높여 의무위반 없는 경찰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자리가 되었다.

2005년 9월 결성, 반부패 분위기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선도하고 있는 안동경찰서 푸르뫼 동아리는 2007년 경찰청이 선정하는 '우수 청렴 동아리'로 선정 인증패를 받았다.<자료제공,청문감사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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