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빅4무대 준비 끝~!

  • 등록 2014.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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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기는 발레극“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안동공연 !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5월 어린이날 개려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을 6월 13일(19:00)과 14일(15:00) 양일간 웅부홀 무대에서 펼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울발레시어터가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루이스 캐럴의 원작 소설을 서울발레시어터의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의 참신하고 기발한 해석으로 만든 발레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름들에게는 과거의 동심을 회상할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이 작품은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발레시리즈(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코펠리아, 호두까기인형) 중 가장 먼저 만들어졌다. 2000년 아르코예술극장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12년 동안 전국을 찾아다니며 177회 공연됐다.

2011년, 2012년에는 2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어린이를 위한 또 하나의 레퍼토리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작품 구성은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시공간의 변화와 다양한 특수효과 그리고 클래식 음악, 현대음악, 테크노 음악 등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운 음악선곡이 관객들을 빠르게 작품 속으로 몰입시키며 대중에게 친숙하거나 또는 각 장면의 성격에 맞는 곡을 사용해, 발레 동작의 이해를 돕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빅4 공연 중 마지막 공연인 가족발레-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의 티켓예매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andongart.go.kr)와 전화(054-840-3600)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36개월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이상한나라앨리스

 

 

대학로 연극판을 휩쓴 연극 `옥탑방 고양이'가 안동에 오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6월 13일(19:30)과 14일(15:00, 19:00) 양일간 인터파크 티켓 파워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공연을 백조홀에서 개최한다.

88만원 세대의 아픔과 상처, 꿈에 대한 그들의 도전까지 알콩달콩한 로맨스 속에 담아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2010년 초연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연극 옥탑방고양이가 안동을 찾아온다.

‘볼수록 연애하고 싶어지는 리얼 연애지침서’ 연극 ‘옥탑방고양이’는 인터넷 소설(김유리 作)을 원작으로 하며 소설이 온라인 상으로 큰 인기를 끌2003년 김래원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2010년 4월 대학로 초연 당시 블칩으로 주목받는 실력파 젊은 연출가 김태형과 최근 방송과 연극 등 다방면으로 종횡무진 중인 박은혜 작가가 찰떡 호흡을 맞췄으며 강동호, 이선호, 황보라가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동하, 박성훈, 박은석, 장지우 등 현재 대학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탄생시키며 평균 객석 점유율 92%, 2012년 인터파크 연극 예매율 1위, 2013년 인터파크 전체 공연 예매 랭킹 1위를 달성하는 등 지금까지도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창작 연극의 흥행 신화를 굳건히 하고 있다

9번째 시즌 새로운 배우로 새롭게 단장한 연극 옥탑방고양이

임대인의 이중계약으로 인해 두 남녀가 옥탑방에서 원치 않는 동거를 하게 되작품 속 줄거리.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인 `동거'를 유머와 에피소드로 버무리며 유쾌하게 풀어낸다.

작가의 꿈을 안고 상경한 경상도 여자 `정은'과 정체 모를 차가운 도시 남자 `경민'. 둘은 티격태격하는 것도 짜증이 나는 판에 옥탑방의 터줏대감인 말하는 고양이 `겨양이'와 `뭉치'까지 합세해 옥탑방은 조용할 날이 없다.

대학로 연극판을 휩쓴 연극 `옥탑방 고양이'의 티켓예매는 안동문화예술의전홈페이지(www.andongart.go.kr)와 전화(054-840-3600)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옥탑방고양이

 

 

한 여름, 무대위 아이스 링크에서 펼쳐지는 환상동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8월 2일(토)과 3일(일)에 공연 예정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 티켓을 6월 9일 오픈했다.

이번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공연할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16년간 3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해 공연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 여름 시즌의 가장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 아이스 쇼와는 달리 공연장이기에 가능한 화려한 무대장식으로 정통 발레 공연 자체로서의 우아함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그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더할 고품격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은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김연아의 공연을 다수 진행해온 한국 최고의 아이스팀이 특별 공법으로 30시간 만에 극장의 무대를 아이스링크로 변신시킨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1967년 고전 발레의 대가이며 「빙상 위의 연인」으로 추앙 받는 콘스탄틴 보얀스키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발레리나와 피겨 스케이터를 모아 창단했다. 특히 “백조의 호수”, “로미오와 줄리엣”, “호두까기 인형”과 같은 고전 발레 레퍼토리의 전막 공연을 선보이는 아이스발레로 특화되었다.

1995년엔 세계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 오페라 극장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해 공연하며 아이스발레를 예술 공연으로 끌어올렸다. 이후 아이스쇼와 차별화해 무대 세트가 설치 가능한 극장에서만 공연한다는 원칙고수하며 러시아, 폴란드와 같은 동구권은 물론 스웨덴, 핀란드, 그리스, 벨기에, 영국, 미국 등 유럽과 북미 각지에서 6,000회 이상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예술 총감독은 아이스발레단의 역사이자 전설적인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인 미하일 카미노프가 맡고 있으며, 연출과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콘스탄틴 라사딘은 누레예프, 바리시니코프와 함께 러시아 3대 남성 발레리노로 손꼽히는 인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러시아 발레 아카데미 출신이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대부분의 무용수들은 전직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들과 각종 국제 대회들의 우승자들이다. 어떤 피겨 스케이팅 선수라도 일단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에 들어오게 되면 엄격한 정규 발레 클래스는 물론 판토마임, 극 연기 등 다양한 트레이닝을 거쳐야 하며, 이런 트레이닝을 거쳐 자격이 검증된 단원들이 펼치는 연기는 정통 아이스발레만의 마술적인 매력을 지니게 된다.

조기 예매로 좋은자리 선택과 할인받는 재미를.....

 

아이스발레의 관람료는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6월 30일 까지 한 달간 특별 조기예매 기간을 두어 20% 할인을 하고 있다. 관람 연령은 48개월 이상이며, 예매는 홈페이지 www.andongart.go.kr 와 전화 054)840-3600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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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 문화부 한형철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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